로또의 수학적 기대값과 '벼락 맞을 확률'의 진실 (펼쳐보기)
1. 814만 분의 1은 얼마나 희박한 확률인가?
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(1/8,145,060)은 사람이 길을 가다가 벼락에 맞을 확률(약 1/600,000)보다 훨씬 낮습니다. 만약 매주 10만원(100게임)씩 1년 내내 사더라도 당첨 확률은 고작 0.06%에 불과하며, 100년을 사도 6%가 채 되지 않습니다.
2. 복권의 수학적 환급률(기대값)은 단 50%
로또 판매금 1,000원 중 절반(500원)은 정부의 복권기금과 발행비용으로 먼저 공제되고, 나머지 500원만이 당첨금으로 환급됩니다. 즉, 사면 살수록 무조건 원금의 절반이 사라지는 구조적 음(-)의 기댓값을 가지고 있습니다. 복권은 인생역전의 재테크 수단이 아닌, '일주일의 소소한 희망을 사는 엔터테인먼트'로만 가볍게 즐기는 것이 건강합니다.